Experience/인턴 회고

    [인턴 회고] 당근마켓 MVP 인턴십 (1) - MVP 인턴십이라고?

    [인턴 회고] 당근마켓 MVP 인턴십 (1) - MVP 인턴십이라고?

    당장모아는 11~12월 동안 '당근마켓'앱 내 '생활서비스'에 런칭되었던 서비스다. 서초동, 잠실동, 한남동 대상으로 오픈을 진행했다. MVP [ ˌem viː ˈpi ] 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 실행 가능 제품 Most Valuable Player : 최우수 선수 ❝당근마켓 앱 내에 미니 서비스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런칭할 개발과 디자인 분야의 MVP(Most Valuable Player) 분들을 찾아요 ❞ 솔깃했다. MVP 인턴십이라니? 미니 서비스란 어떤 걸까? 어떤 도전과제가 주어질까? 당근마켓이 제시한 아이디어로 미니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당근마켓 내에서 런칭해볼 수 있다니! 서비스에 대한 유저의 실제 반응을 분석하고 개선해볼 수 있다니! ..

    [인턴 회고] 우아한테크캠프, 우테캠 4기 후기 (우아한형제들 최종합격!!)

    [인턴 회고] 우아한테크캠프, 우테캠 4기 후기 (우아한형제들 최종합격!!)

    2021.07.05 - 2021.08.31 동안의 경험에 관한 글입니다. (공백기는 4-6월입니다.) 정직원이 하고 싶어! 네이버 인턴이 끝나고, 이제 인턴은 더 하고 싶지 않았다. 소속되지 않은 불안감은 생각보다 힘들었고, 정직원으로서 당당하게 스스로를 개발자라고 소개하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했다. 그렇게 4개월 간의 공백기 동안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겪었다. 신입뿐만 아니라 경력 채용 공고에도 서류를 많이 넣었는데, 생각보다 합격률이 높았다. 서류는 NHN과 OPGG를 제외하고는 모두 합격했는데, 당시 서류 합격을 했던 회사들은 당근마켓, 프로토파이, 토스, 원티드, 크래프톤이었다. 크래프톤을 제외하고는(코딩 테스트에서 떨어졌다.) 면접도 1차 면접이나 짧은 전화면접의 경우 무난하게 통과할 수 ..

    [인턴 회고] 네이버 전환형 인턴 후기

    [인턴 회고] 네이버 전환형 인턴 후기

    2021.03.02 - 2021.04.09 동안의 경험에 관한 글입니다. 6주 동안 진행되었던 네이버 전환형 인턴입니다 :) 퇴사가 결정되고.. 3-2의 경우 메가존 클라우드 근무와 학업을 병행했는데, 겨울방학이 끝날 때쯤 더 이상 재학생은 인턴을 받지 않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 휴학은 존재하지 않는 선택지였다. 코로나로 모든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꿀 기간을 놓칠 수 없었기도 했고, 적어도 취업계를 낼 수 있는 4-2 전까지는 혹시 몰라서라도 빨리 끝내 놔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그렇게 2월 말 퇴사가 확정되면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모집기간이 하루 남은 네이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하루 남은 걸 발견한 것도 인연이..

    [인턴 회고] 메가존클라우드에서의 4개월

    [인턴 회고] 메가존클라우드에서의 4개월

    2020.11.02 - 2021.02.28 동안의 경험에 관한 글입니다. 벌써 일 년...😢 AUSG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AUSG는 AWS University Study Group으로, AWSKRGU(AWS 한국 사용자 모임) 소속의 소모임이다. 나는 AUSG(아우쓱)에서 4기부터 활동 중인데, 그곳에서 메가존클라우드에 근무하고 계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한 분과 알게 되었고 인턴 채용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언니 고마오🥺 ) CloudOne에서의 프론트엔드 개발 CloudOne은 메가존클라우드의 CTC(Commecial Technology Center) 부소에 소속된 팀으로, SpaceONE이라는 Multi Cloud에 대한 오픈소스 CMP(Coud Management Platform)를 개발하고 있다..

    [인턴 회고] 스타트업에서의 5개월

    [인턴 회고] 스타트업에서의 5개월

    2020.06.29 - 2020.10.16 동안의 경험에 관한 글입니다. 벌써 2년 전 일이라니...?! 경희대학교 현장실습 모든 대학교가 그렇듯, 경희대학교에도 산학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있다. 학기 중에 진행하는 장기 현장실습, 방학 중에 진행하는 단기 현장실습으로 나뉜다. 장기 현장실습의 경우, 한 학기에 학점으로 채울 수 있는 학점보다 낮았기 때문에 나는 단기 현장실습을 선택했다. 현장실습의 경우 3-1을 수료한 재학생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3학년 여름방학에 지원하게 되었다. 첫 번째 서류, 첫 번째 면접, 첫 번째 인턴 서류 작성도 처음이었다. 작성할만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직군으로 지원했음에도, 해봤던 건 뭐든 죄다 적어 넣었다. 어설픈 서류였음에도 학교 현장실습이었기 때문에 무..